위확장이란 위장의 근육이 늘어져서 위가 커지는 것을 말한다. 위확장의 주요 원인은 위근 위축 · 유문협착 · 유문암 · 궤양 · 선천성 위근 비대 · 신경성 위문 경련 ㆍ십이지장의 이상 병변으로 위 내용물의 배출구인 유문부의 통과 장애로 인하여 위장 안에 음식물이 체류되는 까닭에 위가 확장되는 것이다.
위확장이 되면 처음에는 소화가 안 되고, 입이 마르며, 갈증이 나고, 위장부가 팽만하며, 압중감이 있다. 그리고 입으로 신트림이 올라오며, 속이 메스껍고, 느글거리며, 트림이 나고 음식 썩은 냄새를 느낀다. 또 자주 구토를 하게 되는데, 토한 것은 양이 많으며 3~4일 전에 먹은 음식물이 나오기도 한다. 구토 후에는 속이 시원함을 느끼면서 식욕이 증진된다.
만약 위암에서 오는 구토증 같으면 토한 것은 커피색으로 거품이 섞이며 자주 토하게 된다. 또 위확장은 배를 가볍게 두드리면, 물소리가 출렁출렁 나고, 확장이 점점 심하여지면 유문이 협착되어 위의 동부전으로 소화불량은 물론, 가스가 배출되지 않아서 팽만증이 오게 된다. 그리고 위의 상부에 있는 분문으로부터 유문으로 하향하여 진행되는 위운동이 반대로 역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유문 협착 또는 종양으로 인해서오며, 이때는 강직성 위경련을 자주 일으키기도 한다.
사람의 몸은 선천적인 신기에 의하여 생장 발육하지만, 음식물의 정기에 의하여 영양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그 기능을 지속할 수 없다 하였고, 음식물에서 정기가 형성되려면 부숙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작업을 하는 것이 위의 기능적 소관이라고 옛날 유명한 한의서 영주」에 말하였다. 그래서 위확장으로 위의 기능을 상실하면, 영양 장애가 오고, 수분의 결핍 증상이 나타나며, 피하의 지방이 없어져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근육이 늘어지며 호흡 곤란과 심장이 뛰고 잠이 안 오며, 신경통 등의 전신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위화상의 예후는 양호하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임종과 심한 유문협착은 불량하다. 치료는 음식을 적게 먹고, 죽이나 유동성 음식으로 영양가를 풍부하게하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소량씩 자주 먹는다. 음료수 마시는 것을 제한하여 위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좋다. 위확장으로 위롱이 있고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를 하고, 신물이 올라오며, 트림이 나고, 변비가 있는 증상이 있으면 선복화대자석을 많이 이용한다.
위하수는 위가 정상보다 내려온 상태인데 위의 위치는 개인차가 있으나 정상적으로는 위 하단이 배꼽 위에 있다. 위가 정상 위치에 있지 아니하고 하복부로 처져 내려가 있는 것을 위하수라 한다. 그러면 위가 얼마만큼 내려간 경우를 위하수라고 말할 수 있을까? 보통 위의 제일 아래 부분이 배꼽 밑으로 손가락 2~3개 되는 곳, 즉 단전혈 이하로 내려간 것을 위하수라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생활이 복잡하고 바쁘게 시간을 쪼개어 쓰다 보니, 아침 굶는 건 예사이고 직장이나 사업장에서 점심은 적당히 먹는 둥 마는 둥 때우고,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그때서야 긴장을 풀고서, 하루 종일 잊었던 허기를 자극성과 단단한 한식으로 급히 과식하며 즐긴다. '먹은 것이 미처 소화되기도 전에 졸음은 엄습해 오고 뱃속이 가득 찬상태에서 텔레비전 앞에 누워서, 혹은 신문을 든 채 쓰러져 자고 만다. 이러한 생활이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식사 생활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가 늘어지게 된다. 늦은 식사를 할지라도, 꼭 식사 후에는 30~40분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전신이 허약하고 무기력한 체질로서 가슴이 좁고 길며 몸이 마른 사람에게 선천성으로 위하수가 많이 온다. 몸이 마른 형이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과식을 자주 하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에서 발생되기도 하고, 장티푸스 같은 병으로 인하여 전신적 영양의 부조화가 생길 때도 위하수에 걸리기 쉽다.
특히 분만을 여러 번 한 경산부에게 후천적으로 위하수가 발생하는 일이 자주 있다. 그 증상은 많이 먹지 않아도 식후에 팽만감이 심하며 내리 누르는 듯한 무거운 느낌이 든다. 또한 사지가 나른해지고 졸음이 잘 오며 옆으로 누우면 편안해진다.
위는 인체의 중앙에 있어서 땅에서 나는 곡기를 받아들여서 에너지를 생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위하수증이 있으면 인체의 순수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여 전신이 노곤하고 피로할 뿐만 아니라 면역성도 없어지게 된다. 위하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고, 위장뿐 아니라 간장이나 신장 또는 자궁이 같이 처지는 경우가 많다.
위하수가 심하여지면 위장부의 압중감이 있고 팽만감이 있으며, 식욕도 줄고 속이 메스꺼우며, 트림을 잘 하고 머리가 무겁고 잠이 잘 안오게 된다.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이 잘 나며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고 머리가 항상 맑지 못한 상태가 된다. 기억력이 감퇴되어 방금 생각한 것도 금세 잊어버리는 일이 많아진다. 식후에 배에서 출렁거리는 물소리가 나는 것도 위하수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사지가 무력하여지고 권태감이 있으며 더욱 불두덩이 뼈에 아픔을 느낀다. 위가 골반까지 처져 내려가면 위액의 분비 작용이 잘 안되어 소화불량이 오게 된다.
우리나라 농촌 부녀자들은 산후에 미역국·밥 등을 갑자기 과식하게 되는데, 이것이 위하수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위하수증으로 특히 복부는 연약하나 자각증으로 팽만감이 있고 식욕은 없으며, 위에 물이 차고 수족이 냉하며 설사를 하고 맥이 약하게 나오는 증세에는 진무탕을 이용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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